전시소개

“디자인이 사회와 개인의 생활을 개선할 수 있다”

덴마크 디자인은 이상적인 잠재력과 믿음을 담고 있다.


북유럽 국가 덴마크는 
핀 율(Finn Juhl), 아르네 야콥센(Arne Jacobsen), 한스 베그너(Hans J. Wegner), 
베르너 팬톤(Verner Panton), 야콥 옌센(Jacob Jensen) 등 거장들을 배출한 디자인 강국이다. 

덴마크의 디자인들은 심플하고 모던하며, 
기능성과 아름다움을 동시에 가지고 있으며, 
소재나 디자인의 자연친화성은 우리에게 큰 매력으로 다가온다.

세계에서 가장 행복한 나라로 손꼽히는 곳, 덴마크. 
덴마크에서의 일상생활을 풍요롭게 채색하는 여러 가지 디자인 작품들 속에서 그 이유를 찾을 수 있다. 
스칸디나비아의 거친 자연, 오래 보아도 질리지 않을 합리적인 아름다움을 추구하는 덴마크 사람들. 
덴마크를 디자인 강국으로 거듭나게 한 토대는 무엇이었는지 살펴볼 수 있는 전시이다.